티스토리 블로그 만들기

2020. 12. 23. 11:51티스토리 시작

TISTORY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하기 (블로그 개설, 기본설정, 플러그인 적용)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하면서 티스토리의 유혹이 여러번 있었는데, 네이버가 아무래도 익숙하고 편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파워블로거까진 아니어도 그간 해둔 포스팅도 있고 쌓아온 게 있는데 채널을 바꾼다는 게 아쉽기도 해서 내내 미뤄두었었다.

여기에서 구글 애드 관련 업무를 하기도 하니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여기서 내가 시도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컨텐츠를 만들고 그걸로 수익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봤을 땐 애드포스트보다는 애드센스가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그렇다고 네이버 블로그를 안 하는 건 아니고, 당분간은 두 개 채널로 운영을 해보려고 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티스토리(TISTORY)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지금 티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에게 초대장을 받아야 했는데, 이제는 초대장 없이 티스토리에 가입하는 것만으로도 블로그 개설이 가능해졌다. 티스토리도 좀 더 적극적, 공격적으로 유저를 모으려고 하는 것 같다.

 

가입 서식도 아주 간단하다. 블로그 이름은 이후에 변경이 가능하지만 블로그 주소(URL)은 변경이 불가하니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겠다!

 

 

이메일 인증만 완료하면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이 완료된다!

 

 

 

티스토리를 시작하기 전에 후기 같은 것들을 찾아보면, 네이버 블로그보다는 개설이나 최적화 등이 조금 복잡하다는 인상을 받게 되는데 막상 개설해보니 꽤나 편의성이 높게 느껴졌다. 몇몇 부분에서는 네이버 블로그보다 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HTML을 잘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티스토리에서 할 수 있는 게 훨씬 다양하고 많겠지만, 굳이 그렇지 않더라고 기본 스킨이나 기능만으로도 충분한 느낌이었다.

혹시나 이런 이유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 개설을 망설이고 있다면 굳이 그럴 필요 없을 듯.

 

 

 

 

썸네일, 블로그 소개글, 카테고리 등 기본적인 것들을 일단 설정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과정들도 네이버 블로그보다 좀 더 편하게 느껴졌다.

특히 카테고리 설정하는 건 네이버 블로그보다 확실히 직관적으로 되어 있어서 훨씬 쉽게 설정할 수 있었다.

 

 

기본적인 설정이 끝났다면 각종 플러그인을 설치해서 이용하면 되는데, 이게 좀 복잡하고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것도 생각보다 훨씬 간단해서 그리 어렵지 않게 설정했다. 뭐 어려울 게 전혀 없고, 플러그인마다 설명을 읽어보고 본인에게 필요하다고 싶은 것이 있으면 설치해서 적용하면 된다.

 

 

 

나는 기본적으로 설정된 플러그인 외에 저작권 표시, 위치로그 표시 , 유튜브 동영상 넣기, 에버노트 글 불러오기 플러그인을 추가로 적용했다. 광고와 관련된 플러그인들도 많은데 천천히 알아보고 조금씩 최적화 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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